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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사유의 적부성..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저는 중년의 여성입니다.
중년의 여성이 이런 글을 올리기까지는 수많은 고민과 인내가 필요했다는 것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제 남편은 지극히 우유부단하고 답답해 주위 사람을 아주, 아주 많이 힘들게 하는 성격입니다.
대화를 하려고 하면 동문서답으로 일관하기 일쑤이며, 자녀들 나이도 생일도 모르고, 가족 중 크게 아픈 사람이 있어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습니다. 때문에 집안에 문제가 생기면 저 혼자 아등바등 걱정하고 해결했고, 그런 제 모습을 자녀들은 안타까워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을 나눌 사람이 주위에 없어 가슴에만 묻고 이제껏 살아 왔습니다.

특히,남편이 벌인 일들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제가 남편의 일에 나서는 것처럼 남들에게 오인될 경우 그러한 상황을 악의적으로 즐기는 남편의 불분명한 처사가 견디기 힘들었습니다.

남편은 술을 좋아하지만 체력이 약해 한 번 마시면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심할 경우엔 새벽 서너시에 들어오면서 동네에 소문이 날 정도로 주정을 심하게 합니다. 예전에는 일주일이 멀다하고 이런 일이 반복돼 다음날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였습니다. 어느날 남편의 모습을 보는데 눈은 쾡하게 들어가고 체중도 점점 줄어..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그래서 몸 생각도 하면서 조금씩만 드시라고 제안하였습니다..하지만 남편은 듣는 척도 안하고 \"됐어. 다 내가 알아서 하는거야\"라고 하며 계속 딴청을 핍니다..저는 주량껏 마셔달라고 얘기를 계속하면 항상 화를 내며 방으로 들어간 후 tv를 보죠....답답답답..)

지리한 일상의 반복에서 불안하게 가슴 졸이며 살아왔기에 아주 최근, 또 술에 절어 들어온 다음날 \"같은 일이 세 번 이상 반복될 경우 우리 부부는 결별할 것이며 재산에대한 모든권리를 포기한다\"는 내용의 각서를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그 각서 또한 지금 제가 보관하고 있고요...하지만 남편은 오래 가지 못해 세 번을 채웠고, 그 효력에 대해서는 아예 무시로 일관합니다.

요즘 만난다는 남편의 친구로부터 며칠 전 저에게 협박편지가 날아왔습니다.. 남편 일에 신경쓰지 말라며 한번만 더 해보라는 식으로 차마 입에 담기 무서운 저속한 단어로 지면을 채웠더군요. (말이 친구지 그 사람은 후배이며, 몇년 전 제 남편에게 사기를 쳤던 사람이었습니다..그래서 전화가 와도 제가 없다고 하며 바꿔주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남편은 이후 제 앞에서 제가 아닌 그 친구의 입장을 헤아리고, 지금도 그 친구를 일주일에 한번씩 만나러 갑니다.) 가족보다 늘 남 앞에 서는 남편에게 이젠 정이 없고, 정말 속상합니다. 부인한테 욕까지 한 친구를 매주마다 만나고 두둔한다는 것...정말 자존심상하고 화도 납니다...) 편지를 본 남편은 별 반응이 없습니다. 세상이 무섭고 어둡기만 합니다.

이런 남자에게 한자락의 희망도 걸기 싫고 안될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이혼에 대해서도 무관심합니다. 그저 대책없이 무시하는거죠. 협의이혼이 힘들면, 제가 가진 가진각서와 사유가 재판이혼에 해당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현재의 상황과 증거자료로 이혼할수 있는여지가 있는지 알려주시고, 만약 재판을 하게될 경우 소요기간과 재판비의 부담에 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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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고○○

등록일2002-05-20

조회수3,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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